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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천안 시·도의원 "민주당 영입인재 16호 '재탕과 특혜 공천', 불신으로 확대...투명공천만이 살길"

천안지역구 시·도의원, 성명 발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4/02/13 [09:27]

▲ "'재탕과 특혜 공천'민주당 영입인재 16호, 시스템공천, 불신으로 확대...투명공천만이 살길"     ©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충남 천안시 갑을병에 지역구를 둔 시·도의원 전원이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이재관 영입 인재 16호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며 투명공천을 요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천안시 갑을병 지역위원회 전체 시·도의원들은 지난 12일 "민주당은 국민과 당원에게 신뢰를 받기 위해 시스템 공천이라는 제도를 완성해 가고 있으며, 시스템 공천의 핵심은 공정성과 투명성, 특혜나 차별 없는 대의 민주주의정당 체제의 기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시·도의원들은 성명에서 "지난 2월 7일,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가 이재관 전)천안시장 후보를 영입 인재 16호 발표하면서, 천안지역 당원들을 중심으로 시스템 공천에 대한 자부심은 '재탕과 특혜 공천'이라는 불신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실제로 이재관은 22년 1월에 대선 선대위에 인재로 영입됐던 사람으로, 22년 6월 지방선거에서는 천안시장 후보가 됐지만 낙선했고, 같은 해 7월에는 천안(을) 지역위원장 공모에 신청했다가 떨어지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시·도의원들은 이와 함께 "만약 이대로 이재관이 전략공천을 받으면 ‘재탕에 의한 특혜 공천’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며 "지난 천안시장 선거 낙선자를 인재영입으로 둔갑시켜 전략공천까지 하는 것은, 선거 역사상 유례를 찾기 어려운 '특혜 공천'이란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시·도의원들은 "천안(을)에는김미화 현)기본사회부위원장, 김영수 전)정책위원회 부의장, 박기일 전)원내대표 김태년 보좌관, 양승조 전)충남도지사, 이규희 전)국회의원 총 5명의 예비후보가 있다."며 "이재관을 포함한 모든 후보가 적합도와 경쟁력을 검증받고 그 위에서 승복하는 시스템 공천을 해야 한다. 민주당이 자랑하는 시스템 공천, 투명한 경선만이 천안과 충남, 나아가 전국에서 총선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현명한 판단과 결단을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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