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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발표 이틀 만에 번복 등 공천 과정 난맥

김미화 예비후보 "어떠한 연락도 받은 것 없고, 확인 차 연락해도 아무도 안 받아...하루 아침에 날벼락"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4/02/26 [15:07]

▲ 민주당, 경선발표 이틀 만에 번복...공천 과정 난맥     ©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을’ 지역구 후보 를 선정 과정에서 공식발표를 이틀 만에 뒤집으면서도 본인에게 어떠한 연락도 없는 등 공천 과정에 난맥상을 보이고 있다.

 

당초 천안을 지역구에는 김미화 전 천안시의원, 김영수 민주당 충남도당 청년위원장, 박기일 전 김태년 보좌관, 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공천을 위해 활발한 지역구 활동을 전개했었다.

 

하지만 민주당 인재위원회는 지난 7일 지난해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 현 박상돈 시장에게 패한 이후, 다음 지방선거를 위해 이번 총선에는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공공연히 얘기됐던 이재관 전 소청심사위원장을 ‘영입인재 16호’로 발표해 지역에서 '인재 영입 재탕'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는 지난 23일 천안을 지역구에는 김미화-이규희-이재관 3자 간 결선 없는 경선을 하는 것으로 발표하면서, 천안‘을’ 예비후보로 활동하던 양승조 전 충남지사를 홍성·예산에 단수공천하는 것으로 발표했다.

 

하지만 이러한 발표가 난지 3일만인 26일 오전 ‘민주당이 지난 25일 김미화 예비후보를 경선에서 배제시키고 대신 김영수 예비후보를 참여시키기로 결정했다’는 권칠승 수석대변인 발 보도가 몇 몇 언론에서 나왔다.

 

이에 김미화 예비후보는 26일 오후 천안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에서 김미화가 배제됐다는 뉴스를 봤다. 하루 하침에 날벼락을 맞은 것 같다. 당으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받은 것이 없이 사실확인 차 당에 연락을 취했지만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와 과련 뉴스파고가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에게 전화를 했으나 받지 않았고, 문자를 남겨도 답이 없어 당의 입장을 확인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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