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나사렛대-충남도, '충남 탄소중립 생활실천단' 협약 체결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4/07/15 [13:38]

▲ 나사렛대-충남도, '충남 탄소중립 생활실천단' 협약 체결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지난 11일(목)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와 ‘충남 탄소중립 생활실천단’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충남도 범도민이 일상 생활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연중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2045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내 각계 각층의 기관, 단체들이 함께 모여 실천의지를 천명했고, △탄소중립 실천 이행 및 확산, 탄소중립 협력 네트워크 참여 △대학 특성과 활동에 기반한 맞춤형 탄소중립 실천계획 수립 이행 △탄소중립 실천 활동 충남도 누리집 및 소식지 게재 △탄소중립 실천 활동 브이로그 제작 및 개인 채널 게재 등의 사항을 이행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부단장 김병건)은 ‘제1기 충남 탄소중립 생활실천단’ 기관 선정에 따라 충청남도 발대식에서 현판을 수여받았다.

 

산학협력단 탄소중립에코그린센터와 천안시환경교육센터를 중심으로 KNU 2045 탄소중립(Net Zero)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목표로서 2030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하겠다는 목표을 수립했다.

 

구체적인 실천과제로는 무장애무탄소 캠퍼스 조성을 위해 친환경건물 에너지 전환 및 물순환, 빗물재활용, 장애인 힐링공간 조성, 그리고 탄소흡수원을 확대 발굴하기 위해 대학교육을 통해 지속가능 탄소중립 인재양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나사렛대는 그동안 그린캠퍼스, 녹색생활 실천, KNU 에코그린 캠퍼스 마스터플랜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선도대학으로 많은 활동과 실적을 남겼다.

 

이번 ‘실천단’ 발대식을 통해 나사렛대는 교직원, 학생 등 전 구성원들이 함께 탄소중립 실천 인식 증진에 앞장 서며, 충남도 내 대학 및 각급 교육기관의 탄소중립그린 캠퍼스를 선도하고 협력체계룰 구축하며,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통해 학술적 이론과 기술적 역량을 확대하는 모범적인 탄소중립 생활실천 선도대학으로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