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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해밀 맨발길'서 "맨발걷기로 건강지켜요.”

- 10일 해밀동 원사천 일원에 조성한 맨발 산책길 개장
금기양 기자 | 입력 : 2024/09/10 [13:32]

 

▲ 세종시 해밀동, 해밀 맨발길 조성  © 금기양 기자

 

[대전·세종=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세종시 해밀동(동장 양진복)은 원사천 일원 해밀 맨발길을 조성하고 10일 오픈 했다고 밝혔다.

 

해밀 맨발길은 지난해 주민이 ‘2024년 해밀동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제안하고 주민 투표에서 선정되면서 올해 추진한 사업이다.

 

개장식은 지역주민, 유치원생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장 선언, 별밤밤 바닥조명 점등식, 맨발길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밀 맨발길은 길이 약 134m에 고운 황토와 마사토를 46으로 적절히 배합한 황톳길, 해미석과 원주목으로 구성한 지압길, 마사토 흙길로 이뤄져 있어 한 곳에서 여러 가지 느낌으로 걸어볼 수 있다.

 

또 맨발길 내 평상, 에어건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주민들이 해밀 맨발길을 걸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나아가 해밀 맨발길이 해밀동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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