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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K-MOOC’ 학점은행제 사업 선정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4/09/10 [14:31]

▲ 남서울대, ‘K-MOOC’ 학점은행제 사업 선정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최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K-MOOC 학점은행제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학점은행제 사업은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절차에 따라 ‘평가인정 학습과정’으로 승인받은 강좌를 이수하면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습자들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학점을 취득할 수 있으며 학습의 접근성과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

 

남서울대학교는 이번 사업에서 이상빈 교수의 ‘물리치료개론’ 강의가 선정돼 향후 3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K-MOOC의 자율참여 사업으로 선정된 김수진 교수의 ‘커피아카데미 강좌’도 ‘물리치료개론’강의와 함께 2학기부터 개설될 예정이며 학습자들에게 질 높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실무에 유용한 지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학교의 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문과 실무의 경계를 허물고 혁신적인 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당 강좌는 남서울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운영할 예정으로 학교의 온라인교육 인프라 확충과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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