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윤석열의 내란행위에 따른 탄핵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전 국민의 분노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홈페이지에서 국회의원 사진을 지워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9일 국민의힘 홈페이지를 확인한 결과 홈페이지 사람들>국회의원 란에는 각 의원의 사진란이 공란으로 되어있었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친일인명사전에 들어갈까봐 쫄리나?" "쩍팔릴 짓을 왜 하니?" "부끄러운 줄은 아냐 이 버러지들아" "신문에 이미 박제됐는데" 등 국민의힘을 조롱하는 댓글을 쏟아냈다.
한편 이에 앞서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오마이뉴스 등은 탄핵표결에 불참한 105명 의원의 사진을 대문짝만하게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입장을 듣기 위해 대표번호로 통화를 시도했으나 통화량 폭주로 연결이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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