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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남도당 “탄핵반대는 내란 반란의 공범!” 서산·보령·홍성 집중 규탄대회

10일(화) 19시 서산, 12일(목) 18시 보령, 13일(금) 17시 홍성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4/12/11 [10:58]

▲ 좌로부터 강승규 성일종 장동혁(사진=오마이뉴스 갈무리)     ©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문진석)이 탄핵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소속 충남 지역 3인의 국회의원 지역구에서 집중 규탄대회를 개최한다.

 

▲ 성일종 의원의 지역구인 서산집회     ©

 

지난 10일(화) 19시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지역구인 서산(서산시청 앞)에서 처음 시작된 첫 날 서산 집회에는 충남 각 지역위원회에서 동참한 광역의원, 기초의원, 당원 등 300여명이 서산시청 앞에 모였으며, ‘윤석열 탄핵’,‘내란수괴 체포’,‘탄핵 표결 동참’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문진석 도당위원장은 “장동혁, 성일종, 강승규 의원의 탄핵 표결 불참은 국민을 배신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한 중대한 행위”라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국민과 함께 이들의 책임을 끝까지 묻고, 윤석열 정권과 그 공범들의 죗값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규탄대회 취지를 밝혔다.

 

집회에 참석한 조한기 서산태안 지역위원장은 “역사의 심판대에 내란수괴와 그 동조자들 공범들을 반드시 단죄하자. 이 길만이 대한민국이 정상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윤석열에게 더는 국군통수권과 외교권을 줄수 없다. 어렵고 힘들지만 똘똘 뭉쳐 윤석열을 끌어내리자”고 말했다.

 

이번 규탄집회는 서산 규탄대회를 시작으로 12일(목) 18시 보령 한내회전교차로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국회의원 규탄하는 집회를 할 예정이며, 세번째로 13일(금) 17시 홍성 국민의힘 강승규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규탄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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