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한광수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충남 보령에 위치한 국립공주대 수련원에서 2025학년도 K-리더 동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행사는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주요 대학 보직자와 제 56대 에피소드 총학생회 신경섭 총학생회장을 포함한 학생 대표 약 80여명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학과 총학생회는 이날 “함께하는 대학”, “변화하는 대학”, “선도하는 대학”이라는 비전가치를 상호 공유하며, 대학과 학생 간의 신뢰 구축 뿐만 아니라 대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로 서로 토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급변하는 대학 안팎의 환경 속에서 대학 발전을 위한 학생들의 목소리를 나누고 이를 대학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과 더불어 학교 성장과 학생 복지에 대한 많은 의견이 논의됐다.
신경섭 학생회장은 “학생들이 학교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이 학교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경호 총장은 “대학은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키우는 공간으로써, 학생들의 목소리는 대학의 성장과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며, “이런 자리를 통해 학생들과 적극 소통해 학생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국립공주대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국립공주대학교는 학생들을 대표하는 총학생회에게 대학 측과 적극적인 소통 기반에 더해 한 해 동안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대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지고자 매년 1월 새로 출범하는 총학생회와 K-리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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