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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순천향대, ‘XR(확장현실) 분야 전문인재 양성 및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5/01/21 [15:50]

▲ 남서울대-순천향대, ‘XR(확장현실) 분야 전문인재 양성 및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21일 순천향대 멀티미디어관에서 순천향대 ICT연구센터와 ‘XR(확장현실)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XR 신사업 특화 교육과정의 공동 개발 및 운영, 산학연계 거버넌스 구축, 실무교육 협력을 강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나아가 실버케어 및 아동케어와 같은 혁신적 XR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R&D) 협력, XR 장비 공동 활용, 현장 실습, 취업 연계 실무 교육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본 협약에는 실감형 XR 콘텐츠 개발 및 배포 역량을 보유한 ㈜브이런치를 비롯한 10개 XR R&D 전문기업이 참여했으며, 산학협력을 통한 R&D 개발과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XR 사업의 전문 인력 양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순천향대 남윤영 ICT연구센터장은 “XR 기술은 미래 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신사업 특화 교육과정과 산학연계를 강화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서울대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김춘호 연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연구 역량과 교육 인프라를 결합해 XR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적 연구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서울대는 2014년 국내 최초로 가상증강현실센터를 설립하고 학부 과정에 가상증강현실 연계전공을 도입하며 미래 산업을 대비해왔다. 2021년에는 가상증강현실융합학과를 신설하여 IT 기술과 XR 테크놀로지를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XR랩 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사업비 11억 7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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