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고=방영호/한광수 기자] 충남 홍성군 남장리에서 억대 도박을 벌이던 도박꾼과 함께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저녁 8시경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현장답사를 통해 도박이 벌이지고 있음을 확인하고, 당일 근무자 및 기동대 지원을 받아 총 30명이 출동해 현장을 급습했다.
경찰은 이날 현장에서 도박피의자 6명과 함께 해당 장소에 있던 불법체류 외국인 10명을 검거했으며, 현장에서 1억여 원의 현금을 압수했다.
사건 이후 경찰은 불법체류외국인은 출입국관리소에 인계하고 도박피의자 6명을 입건했으며, 도박장 개장 피의자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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