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충남도당 선대위, 대선 앞두고 릴레이 정책간담회 및 지지선언 행보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5/05/26 [17:37]

▲ 더민주 충남도당 선대위, 대선 앞두고 릴레이 정책간담회 및 지지선언 행보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총괄선대위원장 문진석 도당위원장, 이하 ‘충남선대위’)가 충남 도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정책 논의와 지지 확산을 위해 직능‧성별‧세대별 간담회와 지지선언 행보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충남선대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충남 전역에서 총 40건의 정책간담회와 47건의 지지선언이 진행됐으며, 노동, 교육, 의료, 청년, 여성, 다문화, 소상공인, 장애인, 체육 등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전반의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정책간담회는 한국원목생산자모임, 화력발전소 하청노동자, 중소기업중앙회 천안사업장, 충남 어린이집연합회(가정분과‧민간분과), 아산 중소기업 대표 9인, 서천군 공약발표 기자간담회, 벤처스타트업 기업인, 보령 대천항 수산시장 상인 등 현장과 직결된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제 정책 반영을 위한 구체적 의견이 오가며 실질적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지지선언 역시 충남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다. 민족문제연구소 충남지부를 비롯해 시민단체, 금속노조연합 충남세존지역본부 단위노조 대표자, 천안시 농업단체, 충남 기업인, 생활체육 지도자, 한국인문사회학회, 인문예술인, 다문화가정협회, 이주여성 자조모임, 여성단체, 원목생산업 협회, 지역 체육인, 문화예술인, 요양보호사, 의사회 회원, 지역 시민행동, 청년창업인, 물리치료사협회 충남도회,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 회원, 전국혁신리더포럼, 험지회복주권자 연대 등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충남선대위 관계자는 “이번 정책간담회와 지지선언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충남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고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과정이며, 동시에 정권교체를 바라는 도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고 있는 약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권교체는 물론, 충남이 ‘진짜 대한민국’으로 도약하는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선대위는 오는 29~30일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총역량을 투입해 캐스팅보트 지역인 충남에서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한 결정적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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