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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속동전망대에서 사진 한 번 찍어보세요”

속동전망대 앞 포토존 ‘홍성 천수만호’ 완성, 주변 자원과 연계 관광객 유치 효과 기대
뉴스꼴통 | 입력 : 2012/09/28 [20:07]
▲     © 뉴스꼴통
홍성군이 속동전망대 앞 모섬에 포토존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 사업'에 공모후 선정돼 추진한 속동전망대 포토존 설치 사업이 완료됐다.
 
홍성군이 이번에 설치한 포토존은 천수만 일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석양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서부면 속동전망대 앞 모섬에 바다쪽으로 4.5m를 돌출시킨 배모형으로 만들어졌으며, 포토존인 배의 뒷부분에는 화합을 상징하는 타원형 은빛 조형물과 옆면에는 포신, 구명튜브를 설치하고 배 안에 조타핸들 모형도 설치해 배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또한 포토존의 이름을 ‘홍성 천수만호’로 지칭하고, 앞으로 야간 경관조명과 음향시설을 설치해 영화 타이타닉을 연상시킬 수 있는 명소로 만들어 갈 방침이다. 
 
군은 10월을 전후해 포토존 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선정된 작품을 관광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드라마 촬영장소로의 활용방안을 검토하는 등 점차 활용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갯벌체험, 임해관광도로 자전거체험, 승마체험장 등 속동 전망대 인근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코스로도 적극 활용해 나감으로써 관광객 유치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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