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목천위생매립시설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황동석)가 주최하는 제6회 주민화합한마당이 1500여 명의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지면서 천안시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는 평을 받게됐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이규희·윤일규 국회의원, 안미희·허욱·황천순·김선태·김행금 천안시의원 등 지역주민이 대거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날 잔치는 식전행사에 이은 1부 본행사와 2부 한마당행사, 축하공연, 주민자랑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하고 풍성한 잔치로 이어졌다.
구본영 시장은 "이규희 윤일규 국회의원과 함께 노력해서 천안살림을 내년에도 잘 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힌 후 자원해서 '누이'를 열창해서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손경자 부위원장이 양승조 지사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전종한 전 의장이 황동석 위원장으로부터, 황종순·라미혜·송정희씨가 구본영 시장(김재구 환경국장 대신)으로부터 각각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 황규원씨는 이규희 의원으로부터, 이응렬씨는 윤일규 의원(이규희 의원 대신)으로부터 각각 표창장을 수상했다.
뒤늦게 행사장에 참석한 양승조 지사는 "6번째 주민화합잔치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기 계신 분들이 네번이나 국회의원에 당선시켜 주셨고, 도지사로 충남도지사로 당선시켜 주셔서 늘 존경과 감사드린다."며,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220만 충남도민이 더불어 잘 사는 충남도를 만들고 여기 계신 어르신들이 행복한 충청남도, 기업하기 좋은 충남도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은 2부행사에는 평양예술단 등의 화려하고 멋진 각종 공연이 펼쳐지면서 잔치의 분위기를 돋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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