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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장학금 대폭 증액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9/08/30 [13:56]

 

▲ 남서울대학교     © 뉴스파고

 

[뉴스파고=천안/한광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2020학년도 수시모집을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남서울대는 우수한 학생 유치를 위해 장학제도를 대폭 개선했다.

    

전체수석 학생에게는 4년 동안의 등록금(입학금 포함) 전액을 지급하며, 학과별 수석에게는 한 학기 등록금 전액(입학금 포함)과 학업장려금 500,000원, 학생부 교과성적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 최초합격자 입학성적 상위 10% 학생에게 한 학기 등록금(입학금 포함)을 각각 지급하고, 대학과 고교와의 협력강화를 위해 자매결연 고교 출신자에 대해서는 지난해 600,000원에서 1,000,000원으로 증액해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또한 남서울대 수시모집은 모든 전형 및 학과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 하지 않으며, 문·이과 교차지원과 수시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남서울대는 총 모집인원의 90%인 2,070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전형요소별 반영방법이, 학생부교과위주전형, 학생부종합(섬기는리더1)전형, 교과+면접(섬기는리더2)전형, 실기위주전형 총 4개의 전형유형으로 간소화했다.

    

전형유형별 반영비율을 보면, 학생부교과위주전형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 90%와 비교과(봉사시간) 10%를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섬기는리더1)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자기소개서, 비교과영역)를 반영해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서류평가 점수 40% + 면접고사(인성) 60%로 최종 선발하며,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징은 1단계 서류평가에서 교과성적을 정량적으로 반영하지 않고 학생부의 비교과 항목 등을 고려하여 전공계열에 대한 학생의 잠재적 특성을 반영하여 선발한다.

    

교과+면접(섬기는리더2)전형은 교과성적 60%와 면접고사(인성) 40%를 반영, 교과+면접전형의 특징은 교과성적이 일반전형에 비해 조금 낮지만 인성면접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전형이다.

    

특히 2020학년도 지원하는 수험생부터 학생부종합전형과 교과+면접전형의 면접고사(인성) 문제를 사전 공개 하며, 면접문제는 남서울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s://www.namseoul.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실기위주전형은 실기 80%와 교과성적 20%로 실기비중이 높으며, 예능계열(시각정보디자인학과, 유리세라믹디자인학과, 영상예술디자인학과, 실용음악학과)만 모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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