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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평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파주 적성 의사환축 확인

지호용 기자 | 입력 : 2019/10/02 [10:17]

▲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이 없음    © 뉴스파고

 

[뉴스파고=지호용 기자] 경기도 내 아프리카돼지열명(ASF) 이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어 자칫 경기이남이나 충청지역을 번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 속에 당국이 바짝 긴장을 하면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1일 경기 파주 돼지농장 의심축 신고 건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으로 확진되면서, 경기, 인천, 강원지역에 48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발령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경기 북부 중점관리지역내 소재한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소재돼지농장(2,400여두 사육)의 의심축 신고건에 대한 정밀검사결과, 금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으로 확진됐다고 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지난 1일 경기도 예찰과정 중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소재 돼지농장(흑돼지 18두 사육) 1개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사환축이 추가로 확인됐다고도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해당 농장에 대한 의심축 신고 접수와 예찰검사 중 의심 확인 직후부터 현장에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해 사람, 가축 및 차량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를 취해 왔으며, 파주시 파평면의 경우, ASF 확진에 따라 발생농장 반경 3km돼지를 살처분조치를실시할 계획이고, 발생원인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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