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섭 부시장은 브리핑에서 "우리 시가 현재까지 확인한 결과 해당 환자(47세 여자, 한국인)는 24일 오후 3시 33분 발열증상으로 천안충무병원 외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25일 오전 10시13분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는 지난 23일 주공7단지 어머니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 3시 불당동 찰스리 미용실(접촉자 5명), 오후 4시 청당동 정원부동산(접촉자 7명), 24일 아산배방 상도종합건설 출근(접촉자 10명), 11시 본정형외과(접촉자수 미확정), 12시 쌍용3동 삼성라온내과(접촉자 미확정), 12시 40분 얌샘김밥(확진자 2명), 어머니 자택,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를 거쳐 집으로 귀가했다.
이날 질의답변에 따르면 확진자는 신천지 및 이스라엘 성지순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아직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남편은 청당동 축협 직원으로 축협은 폐쇄조치됐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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