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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국토부 ‘승인’...2023년 준공목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0/03/27 [13:51]

 

▲ 천안직산도시첨단산업단지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천안시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천안 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사업’이 27일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본격 추진된다. 

 

직산읍 모시리 일원에 33만3872㎡ 규모로 조성되는 천안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며, 총사업비 1921억원을 투입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지난 2016년 1월 국토교통부 도시첨단산업단지 공모에 선정된 천안 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17년 12월 국토교통부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후 주민설명회, 관계기관(부서)협의, 국토교통부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7일 최종 승인 고시됐다. 

 

산업단지는 산업, 연구, 업무, 상업 등 복합 공간으로 구성되며, 직산역세권 일대가 향후 정보통신기술(ICT)과 자동차부품, 디스플레이산업 등 첨단 업종을 직접화한 첨단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이자 맞춤형 산업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며, 시는 산업단지계획이 승인에 따라 앞으로 토지보상협의회 구성을 통해 보상절차를 이행한 후 조성공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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