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심의 사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오는 9월부터 '수도권제1순환선'으로

지호용 기자 | 입력 : 2020/06/01 [15:15]

 

▲ "서울중심의 사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오는 9월부터 '수도권제1순환선'으로     ©뉴스파고

 

[뉴스파고=지호용 기자] 이재명 지사가 지난 지방선거 당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라는 이름은 서울 중심의 사고"라며 "경기도지사가 되면 이름부터 바꿀 것"이라고 공약한 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이 오는 9월부터 '수도권제1순환선'으로 변경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오는 9월 1일부터 고속국도 제100호선 ‘서울외곽순환선’ 명칭이 ‘수도권제1순환선’으로 바뀐다고 1일 밝혔다.

 

‘서울외곽순환선’ 명칭 변경은 2019년 6월 서울시, 인천시와 합의를 마친 경기도의 요청에 따라 관계기관 협의, 도로분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20.5.29)를 거쳐 최종 결정됐으며, 현재 건설중인 ‘수도권제2순환선’과의 노선 체계를 감안한 조치다. 

 

 

이번에 변경되는 ‘수도권제1순환선’은 1988년 1월 ‘판교-구리 고속도로’로 지정된 후 1991년 7월퇴계원까지 종점이 연장되면서, ‘서울외곽순환선’으로 변경됐으며, 2007년 12월 의정부 나들목(IC)에서 송추 나들목(IC)까지 연결되면서 전체 128km 구간으로 완전개통됐다.

 

이번 노선명 변경은 약 30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국토부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등 해당도로관리청과 함께정보표지판(VMS) 표출, 현수막게시, 교통방송 홍보, 내비게이션변경노선명 표출등 운전자혼란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명칭 변경에 따른 표지판 교체 및 정비작업은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현장을 점검한 후 9월 1일부터 변경된 노선명(수도권제1순환선)만을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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