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면적 지난해 대비 16.3㎢ 증가…내포신도시 1.6배 규모

고영호 기자 | 입력 : 2020/06/02 [16:29]

 

▲ 충남도청 전경     ©뉴스파고

 

[뉴스파고=고영호 기자] 충남도는 지난해 대비 도의 토지면적이 내포신도시의 1.6배의 규모인 16.3㎢늘어난 8245.5㎢이며, 평균 개별공시지가(2만 7410원/㎡당)로 환산하면 4467억 8300만 원 규모라고 밝혔다.

 

늘어난 토지면적을 살펴보면 보령·홍성 홍보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에 따른 신규등록(15.1㎢)과 서산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유수면 매립(0.7㎢) 등으로, 토지 면적이 가장 많이 증가한 시군은 12.5㎢가 지적공부에 새롭게 등록된 보령시며, △홍성군 2.6㎢ △서산시 0.7㎢ 순으로 뒤를 이었다. 

 

도내에서 토지 면적이 가장 넓은 곳은 공주시 864.2㎢로, 충남의 총면적의 10.5%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 △서산시 742.0㎢(9%) △당진시 705.4㎢(8.6%)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면적이 가장 작은 시군은 △계룡시 60.7㎢(0.7%) △서천군 366.1㎢(4.4%) △홍성군 446.7㎢(5.4%) 순으로 집계됐다. 

 

토지 이용현황별 면적이 가장 넓은 토지는 임야로 4085.1㎢(49.5%)이며, △전·답·과수원 등 농지가 2487.7㎢ △도로·하천 등 공공용 토지가 789.6㎢ △대 277.7㎢ △공장용지 125.67㎢ 순으로 집계됐으며, 2018년과 비교하면 임야와 농지가 17㎢가량 감소한 반면, 공공용지 20㎢, 주거・상업・산업용지가 8㎢정도 증가했다. 

 

토지 소유 형태로는 개인 토지가 5067㎢(61.5%)로 가장 많고, △국·공유지 1688.4㎢(20.5%) △종중·종교단체·기타단체 등 794.8㎢(9.6%) △법인 680.6㎢(8.2%) 순으로 파악됐다. 

 

이를 풀어보면 서북부 지역의 도시화·산업화로 임야와 농경지는 줄어든 반면, 대・공장용지・도로 등 산업용지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 관계자는 “토지의 이용은 도민이 살아가는데 밀접한 관계를 형성할 수밖에 없고, 지적통계가 공공과 민간의 전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만큼 통계의 정확성과 다양성을 높여 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