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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 공수지구 ‘주차타워’ 완공으로 주차난 해소

안재범 기자 | 입력 : 2020/06/26 [13:06]

▲ 아산시, 배방 공수지구 주차난 해소 ‘주차타워’ 완공  © 뉴스파고

 

[뉴스파고=안재범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6일 배방읍 공수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극심한 주차난을 해소키 위해 공수리 1655번지에 주차타워를 완공했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에서 확보한 국비 23억 원을 포함한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차타워를 건립했다.

 

이번에 완공된 주차타워는 연면적 4,954㎡에 지상 4층 5단 규모로, 주차공간은 장애인, 경형, 전기차를 포함 175면이며, 화장실, 승강기, 주차안내시스템 등 편의시설을 갖춰 주차장 이용자들의 편리성을 높였다. 

 

향후 주차타워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할 예정으로 시험운영을 거쳐 오는 7월 6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되고 유료로 운영되며,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무료이며 30분 초과 시 10분당 200원, 1시간 초과 시 10분마다 300원, 1일 주차요금은 8천원을 적용한다. 

 

이번 주차타워 완공으로 주차공간 175면이 확보됨에 따라 공수지구 일대의 극심한 주차난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공수지구 내 주차타워 완공으로 주차 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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