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천안 삼부르네상스 피해자 "악덕기업 삼부토건, 받은돈 토해내라"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0/07/25 [11:07]

 

▲ 천안 삼부르네상스 피해자 "악덕기업 삼부토건, 받은돈 토해내라"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충남 천안시 신방지구 아파트 민간임대분양사업 피해자들이 삼부토건을 '악덕기업'으로 정의하고 '돈을 돌려달라’며 거리로 나섰다.

 

삼부토건으로부터 분양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들은 지난 24일 충남 천안시 신방동 소재 삼부르네상스(삼부토건) 모델하우스 앞에서 ‘허위분양’ ‘무허가 민간임대아파트 분양 방조한 천안시청’ ‘내 돈 돌려 달라 삼부건설 도적놈들아’ ‘서민 죽이는 삼부건설 임원진 전원구속’ ‘거짓말로 시대를 짓다 삼부토건족’ ‘시민의 돈 빨아먹고 나 몰라라 배짱이냐 악덕기업 삼부건설’ 등을 외치며 삼부토건과 천안시청을 비난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삼부토건이 금강다이렉트와 분양대행 계약을 체결했고 피해자 90여 명은 금강다이렉트에 약 10억 원에 달하는 계약금을 지불했지만 사업이 취소됐음에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 천안 삼부르네상스 피해자 "악덕기업 삼부토건, 받은돈 토해내라"     ©뉴스파고

 

또 이날 집회에는 삼부토건의 광고대행사(나라기획)와 계약을 맺고 현수막 및 인쇄물을 납품하고도 대금을 지급 받지 못한 천안지역 인쇄업체 대표들도 참여했다. 

 

피해를 주장한 한 인쇄업체 대표는 “천안 3개 업체가 삼부토건으로부터 받지 못한 대금이 2억2천여만 원에 이른다”며 “삼부토건 김모 부사장이 ‘2019년 5월까지 지급하지 못할 시 본인이 지급하겠다’는 각서까지 써놓고 이제와 나몰라라 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삼부토건 측은 “직접적인 책임이 없지만, 피해자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