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의원, '코로나19 확산사태' 미래통합당에 '책임있는 조치' 촉구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0/08/20 [16:00]

▲ 문진석 의원, 코로나19 확산사태 미래통합당의 책임 있는 조치 촉구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문진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갑)은 20일 코로나19 확산사태의 미래통합당 무책임한 태도를 지적하며,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문진석 의원은 8.15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미래통합당 소속 전‧현직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주호영 원내대표가 ‘집회를 주최하지 않았으니 책임도 없다’고 언급한 것을 두고 무책임한 태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문 의원은 "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골든타임이라며,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전‧현직 국회의원, 시도의원, 당원들의 집회 참석 여부를 확인하고, 자가격리와 자진검사를 독려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8.15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된 미래통합당 소속 정치인은 김문수 전 서울시장 후보, 차명진 전 국회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민경욱 인천 연수구을 당협위원장, 유정복 전 인천시장, 김진태 강원 춘천갑 당협위원장, 신범철 충남 천안갑 당협위원장 등이며, 이 밖에도 확인되지 않은 다수의 시·도의원들과 당원들이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홍문표 의원은 20일 교통방송 뉴스공장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지역구민을 5분정도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집회에는 참석하지 않았다."면서 "광화문집회에 참석했다는 언론보도는 오보"라고 해명했다.

 

 

  사진출처 정청래 의원 페이스북 © 뉴스파고


하지만, 이와 관련 정청래 의원은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
이순신 장군 동상 뒤편이라고 주장하시던데, 사진을 찍은 각도를 분석해 보니 동아일보사 건너편 동화면세점 앞에서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보니 3명 만났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 훨씬 많은 사람들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얼른 검사를 받으시라. 만에 하나 홍문표 의원깨서 무슨 일이 생기면 국회도 큰 일이다. 국회에 예기치 않은 사태가 발생하면 나라가 마비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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