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교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침략전쟁 반성 않는다는 뜻" 5개언어 카드뉴스 배포

지호용 기자 | 입력 : 2020/10/16 [09:15]

▲ 서경덕 교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침략전쟁 반성 않는다는 뜻" 5개언어 카드뉴스 배포  © 뉴스파고


[뉴스파고=지호용 기자]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가을 제사인 추계예대제(10월17일∼20일)에 맞춰 야스쿠니 신사의 진실을 알리는 5개언어로 제작된 카드뉴스를  16일 SNS에배포했다.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 5개 언어로 제작된 이번 카드뉴스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각종 SNS 채널을 통해 널리 홍보중이다.

 

▲ 지난달 아베 전 총리가 퇴임후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러 가는 장면을 그대로 사용한 카드뉴스 첫 페이지  © 뉴스파고

 

특히 카드뉴스 첫 페이지에는 지난달 아베 전 총리가 퇴임후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러 가는 장면을 그대로 사용하여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일본 정치인들의 잘못된 행동을 부각시켰다. 

 

또한 카드뉴스에는 "야스쿠니 신사는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곳으로 주변국들과 늘 마찰을 빚는 곳임에도, 아베 전 총리가 또 다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은 일본의 침략전쟁을 반성하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일본 정치인들은 더 이상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감행하지 말고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헌신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몇 년전 세계적인 팝 가수 저스틴 비버가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여 큰 논란이 되는 등 야스쿠니 신사에 대해 세계인들은 대부분이 잘 모른다"면서, "내년에 열릴 도쿄올림픽때 많은 외국인들이 일본을 방문할 것이기에 5개 언어로 야스쿠니 신사의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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