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접촉 천안시의회 김선홍 의원 검체 채취...복지문화위 추경심의 중단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 "김 의원, 단순접촉자로 예방적 차원 검사...비중 크게 두지 않아"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0/10/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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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천안시의회 상임위에 출석한 김선홍 의원이 그 이전인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밝혀져 16일 검체를 채취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의회에 비상이 걸렸다.

 

김선홍 의원은 지난 7일 천안시 소재 한 대학원에서 수원 확진자인 A씨와 함께 수업을 들었고, 이후 A씨가 여러 증세가 있음에도 검사를 미루다 지난 15일 검사한 결과 16일 오전 확진을 통보받았고, 김 의원도 16일 간접접촉자 통보를 받은 후 검체를 채취한 것이다. 

 

김 의원의 검사 결과는 16일 오후 18시에서 20시 사이에 나올 예정으로,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이날 진행중이던 4차추경심의를 중단했다.

 

한편 복지문화위원회에는 김선홍 의원 외에도 김월영, 이은상, 이종담, 이준용, 박남주 의원이 소속돼 있다.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 관계자는 "김 의원은 단순접촉자로 예방적 차원에서 검사를 한 것"이라며, "김 의원의 감염가능성에는 크게 비중을 두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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