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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3년간 1조 8714억 투입 4차 산업혁명 대응

방영호 기자 | 입력 : 2020/11/05 [17:00]

 

▲ 충남도, 3년간 1조 8714억 투입 4차 산업혁명 대응  © 뉴스파고


[뉴스파고=방영호 기자] 충남도는  5일 도청에서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열고, 오는 2023년까지 1조 8714억 원을 투입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키로 했다.

  

이날 회의는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충남 4차산업혁명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 기본계획 수립을 수행한 충남테크노파크는 이날 최종보고를 통해 ‘따듯한 기술로 성장하는 스마트 충남', 3대 전략, 9대 전략과제, 10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도민 충남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남은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세계 경제와 국제질서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충남형 뉴딜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며 “4차 산업혁명 기본계획이 디지털 시대 산업 육성 방향에 대한 충남의 고민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4차 산업혁명 기술은진화를 반복할 것”이라며 “시대에 안주하지 않고, 기본계획을 줄기 삼아 부족한 부분을 계속 보완하면서 충남의 미래를 함께 엮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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