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도로교통사고감정사협회 김성국 회장 신년사 전문

뉴스파고 | 입력 : 2020/12/29 [17:05]

 

사)한국도로교통사고감정사협회 김성국 회장  © 뉴스파고

 

신 년 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 한 해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바이러스 대란에 시달린 세계인들에게 올해는 '코로나 격퇴'라는 새로운 희망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 모두 새해에는 건강하고 더욱 행복하시기를 앙축합니다.

 

우리나라 자동차교통의 역사는 이미 백 년이 넘었습니다. 일제와 육이오를 겪으면서도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냈습니다. 특히 70년대 이후 교통분야의 비약적인 발전이 국가발전을 견인해 왔다고도 주장할 수 있습니다. 잘 발달된 도로망에, 전기자동차, 고속전철, 잠수함, 비행기 까지 우리 손으로 만들어 내고, 이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교통이용 예절이나 교통법령이 시대에 뒤처져 있고, 교통관련 보험제도에 어두운 구석이 많다는 점입니다. 삼천만 명이 넘는 운전인구를 가졌음에도 학교에서 생활필수법인 도로교통법이나 운전예절, 안전교육을 제대로 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로 사람을 사망케 하여도 종합보험만 들어있으면 실형을 살지도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은 그야말로 특례에 불과한데도 여전히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의 보험제도로는 교통사고와 관련된 부정과 부조리를 막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한국도로교통사고감정사협회는 경찰청에 소속된 사단법인으로, 4천 명이 넘는 감정사들의 구심점이 되고 있습니다. 감정사 자격을 가진 사람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과학적인 조사는 물론이고, 보험처리와 관련해서 공정하고 책임성 있게 대처함으로써 보험사기를 막아내어 궁극적으로 국민들의 보험료 부담을 줄여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교통입니다.

새해에는 서로 힘을 합쳐서 더 나은 교통문화를 이룩합시다. 

 

사단법인 한국도로교통사고감정사협회 회장 김 성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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