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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전·현직 국회의원 최초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가입...1억원 기부 약정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1/12/23 [17:19]

▲ 문진석 국회의원, 전·현직 국회의원 최초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가입...1억원 기부 약정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이 전·현직 국회의원 최초로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충남적십자사(회장 유창기)는 23일(목), 천안적십자봉사관에서 문진석 국회의원(충남 천안갑)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 RedCross Honors Club)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지난 2016년 대한적십자사에서 출범한 1억원 이상 고액 개인기부자 클럽으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투자’를 슬로건으로 현재까지 전국에서 195명이 참여하고 있다. 

 

문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도민 지원을 위해 매월 세비의 30% 후원을 약정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약 5천여만 원을 후원했다.

 

나아가 문 의원은 1억원 기부를 약정해, 대한적십자사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192호, 충남에서는 2호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문 의원은 전·현직 국회의원 최초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이라는 데 의의가 크다.

 

이날 가입식에서 문진석 국회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도민 여러분들께 도움을 보태고 싶어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면서 “더 행복한 충청남도를 만들기 위해서 소임을 다하려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충남적십자사 유창기 회장은 “국정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세비를 사회에 환원하시는 문진석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소중한 후원을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가장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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