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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1동 직원, 자유총연맹 지부장 참석 후 여비 수령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2/05/09 [20:30]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충남 천안시청(시장 박상돈) 공무원이 행정업무가 아닌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장 이취임식에 참석하고 여비를 타낸 사실이 감사에 적발됐다.

 

충남 천안시 감사관(감사관 윤재룡)이 홈페이지에 게시한 쌍용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함태식) 정기 종합감사결과에 따르면 쌍용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3명은 지난 해 동 행정업무와 관련된 행사로 볼 수 없는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장 이취임식 참석을 위해 출장 신청을 허가받고 13만6천원의 관외여비를 타낸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무원 여비규정에 따르면 공무원이 공무로 여행을 하는 경우에 지급하는 여비는 운임·일비·숙박비·식비·이전비·가족여비 및 준비금 등으로 구분하고, 여기서 '공무로 여행하는 때'라 함은 공무원이 사적용무가 아닌 공적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여행을 하는 때를 의미하며, 동 행정업무가 아닌 사적용무는 연가를 사용해야 한다.

 

이에 감사관실은 쌍용1동장에 대해 '과다지급된 여비 및 연가보상비 를 회수하고, 앞으로 동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규정을 준수할 것을 요구했다.

 

감사관은 이 외에도 업무추진비 집행 부적정, 세입세출외현금 관리 부적정, 급량비 부적정, 회계연도 독립 미준수, 신용카드 및 카드이용대금 결제계좌 관리 소홀, 행사실비지원금 집행부적정, 주민자치위원 위촉관리 소홀, 민방위 임무고지 및 시설·장비 점검소홀, 이륜자동차 사용신고 업무 소홀, 공사계약 부적정, 공사기간 연장 부적정, 세출예산 편성·집행 등 부적정, 의사무능력자 급여 관린 소홀, 청소년증 발급 및 관리 소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미처리 등 총 16건을 적발하고 주의 및 시정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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