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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국회의원, 2023년 천안 국비 예산 1조 2338억 확보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2/12/26 [17:40]

 

▲ 문진석 국회의원, 2023년 천안 국비 예산 1조 2338억 확보     ©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충남 천안갑)은이 2023년 천안시 국비 예산으로 1조 2,338억 원을 확보했다. 

 

26일 문 의원에 따르면, 2023년 천안시 국비 예산 1조 2,338억에는 천안갑 주요 국비사업 40건, 6,902억 원과 기초연금 등을 포함한 일반국고 5,436억 원이 포함됐다. 

 

천안갑 주요 국비 사업으로는 고속도로 건설 등 SOC 사업으로 ▲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3,547억 ▲ 천안~아산 고속도로 1,016억 ▲ 국도대체우회도로(성거~목천) 건설사업 38억 원이 반영됐으며, 천안 지역살리기 예산으로는 ▲ 천안역사 시설개량사업 50억 ▲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 19억 ▲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20억 ▲ 오룡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20억원이 반영됐다.

  

특히, 문 의원은 정부의 긴축재정기조에도 불구하고 국회 예산 심사과정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 136억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 세종 안성 고속도로 건설 50억 ▲ 평택 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55 억 ▲ 목천소사지구마을하수도 시설공사 13억 ▲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1억 ▲ 독립기념관 수장고 리모델링 및 오수관로 교체 7억 ▲ 해외우수기관 유치(단국대 천안캠퍼스) 지원 10억 등이다. 

 

문진석 의원은 “긴축재정 기조에도 충남과 천안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힘썼다.”면서 “예산 낭비없이 적재적소에 잘 쓰이는지 살피고, 추경, 특교 등을 통해 부족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 의원은 충남지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2022년 행안부 특별교부세 48억, 교육부 특별교부금 32.67억, 충남도 특별조정교부금 18억 등 총 98.67억의 천안갑 예산을 확보했다. 2023년 충남도 예산안으로 총 9조 589억을 확정하는 등 처음으로 충남 9조원 예산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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