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오늘 개각서 충청홀대론 또다시 확인...문 대통령 영·호남에만 힘쏟아"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9/03/08 [19:07]

▲ 사진= 지난달 29일 완사모 창립10주년 기념식 당시 이완구 전 총리 모습     © 뉴스파고

 

8일 발표된 문재인 정부의 개각과 관련 자유한국당 이완구 전 총리가 '충청홀대론'을 꺼내들었다.

 

이 전 총리는 8일 개각 발표 이후 “오늘 발표된 개각에서 또 다시 충청홀대론을 확인했다."며, "그동안 문재인 정부의 충청홀대론을 여러차례 지적했는데 이젠 참담함을 넘어 비통한 심정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문재인 대통령은 21대 총선을 위해 영남, 호남에만 지나치리만큼 집중적으로 힘을 쏟고 있고, 국민통합은 전혀 안중에 없는 대통령인 것 같다."면서, "원래 충청인들이 표현을 잘 안하지만 작금의 충청권 인사에 대한 홀대와 SK하이닉스 반도체 유치 무산, 충청권 4대강 보 해체 등 최근 벌어진 지역편중 정책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문재인 정부는 명심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나는 충청인의 한사람으로서 충청권 우리당 동지들과 함께 문재인 정부의 충청홀대를 반드시 바로 잡을 것을 강력히 결의한다”고 전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8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박양우 전 차관을,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의원, 행정안전부에 진영 의원, 국토교통부 장관에 최정호 전 국토부 차관, 해양수산부 장관에 문성혁 세계해사대학 교수, 통일부 장관에 김연철 통일연구원장을 후보자로 지명했으며, 차관급인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는 이의경 성균관대학교 제약산업학과 교수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에는 최기주 현 국토교통부 버스산업발전협의회 회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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