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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중학교, ‘영어동아리 활동 주간’ 운영

방영호 기자 | 입력 : 2019/05/29 [14:49]

 

▲ 현장체험학습     ©뉴스파고

 

[뉴스파고=홍성/방영호 기자] 충남 홍성군 갈산중학교(교장 김재봉)는 2018학년도에 이어 2번째로 지난 4일 11일까지 ‘영어동아리 활동 주간’으로 정하고 3학년은 뉴질랜드로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1, 2학년은 제주도로 영어캠프를 다녀왔다.

 

‘2019 영어문화권 학교방문 및 문화체험(2019 School Visit and Cultural Experience in New Zealand)’이란 주제로 실시된 이번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국제이해교육 및 세계시민교육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학생들은 오클랜드에서 Sky Tower, Mount Eden, Devonport, Auckland Domain 등을 방문하고, 로토루아에서는 Agrodome, Te Puia, Redwoods, Skyline 등을 방문했다.

 

특별히 5월 6일(월)에는 Ponsonby Intermediate School을 방문하여 2인 1조로 현지 학생 버디들과 함께 하루 동안 수업을 받으면서 한국과는 많이 다른 뉴질랜드의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1, 2학년 학생들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에서 영어캠프를 통해서 Authentic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원어민 선생님들이 화산 실험, 뮤직비디오 만들기, 브로셔 만들기 등의 실습 위주의 수업과 곶자왈, 1100고지 습지, 올레10코스 등의 체험 위주의 field trips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못하더라도 먼저 다가가서 영어로 말을 걸 수 있는 담대함을 가질 수 있었다.

 

김재봉 교장은 “특히 올해는 뉴질랜드 국외 현장체험학습에서 현지학교 수업 체험을 1일 포함하여 한국과는 많이 다른 뉴질랜드의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갖도록 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게 나와서 국외 현장체험학습과 영어캠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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