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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김영권 의원,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조례 대표발의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9/08/19 [14:36]

 

▲ 충남도의회 김영권의원     © 뉴스파고

 

[뉴스파고=충남/한광수 기자] 충남도의회는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제314회 임시회에서 김영권 의원(아산1)이 대표발의하는 ‘충남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농업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와 지속가능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에 관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규정하는가 하면, 구체적으로 폐비닐과 농약 빈 병 등 영농폐기물에 대한 수거·처리 지원계획과 실태조사를 매년 시행토록 도지사의 책무로 명시했으며, 영농폐기물 수거보상비와 집하·재활용시설 설치 지원 등 예산지원 근거 조항도 조례안에 포함시켰다.

    

김영권 의원은 “현재 시·군에 지원하는 영농폐기물 수거보상지 지급 근거를 명확히 규정하고자 조례를 대표발의하게 됐다”며 ,“조례가 제정되면 불법 소각이나 매립 등 부적절하게 처리되는 영농폐기물이 줄어 농촌 환경오염 방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향후 입법예고 후 이번 임시회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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