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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업계高 재구조화 추진 3개년 계획 발표...3년간 344억원 투입예정

한광수 기자 | 입력 : 2019/08/20 [13:40]

▲ 김지철 충남교육감 직업계고 재구조화 추진 3개년 계획 발표     © 뉴스파고

 

[뉴스파고=충남/한광수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미래 신산업과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학과개편과 교수요원 확보 및 해외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를 통해 직업계고의 취업 경쟁률을 높이고 인식을 제고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이날 기자 브리핑에서 “충남 직업계고 재구조화 추진 3개년 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3년간 344억 원을 투입한다”며, “직업계고가 사회진출의 탄탄한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관행과 한계를 뛰어넘는 재구조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직업계고 재구조화 추진 3개년 계획은 학과개편, 학생 취업․창업 역량 제고, 학생실습 시 촘촘한 안전망 구축, 직업계고 지역인재 육성 지원체제 마련, 직업계고 바로알기를 통한 인식개선 등 5대 영역에 12개 추진과제를 포함하고 있으며, 올해 예산을 확보해 2020년 1월부터 시행한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계획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학교장, 충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며, 보고회를 마친 후 학교에선 2020년 2월까지 학교 특성에 맞는 발전계획을 수립해 앞으로 3년 동안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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