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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종헌 정책특보 "천안, 도시산업 생태계 및 도시환경의 틀과 체질 완전 탈바꿈해야"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0/01/03 [09:25]

 

▲ 사진=황종헌 특보 페이스북     © 뉴스파고

 

"천안은 도시산업 생태계, 도시경제와 도시환경의 틀과 체질을 전체적으로 완전 탈바꿈하는 변화가 있어야 한다."

 

"미래를 바로보는 새로운 정치가 새롭게 탄생이 되어야 한다. 특히 시대와 함께하며, 수 많은 경험, 실천능력이 있고, 국가와 지역에 정치, 경제의 틀과 체질을 혁신할 리더가 나와야 한다."

 

도시전문가 황종헌 충청남도 정책특보가 4.15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나서면서 밝힌 말이다. 황종헌 특보로부터 시장출마의 변과 함께 시장이 되면 추진하고 싶은 정책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천안시장 보궐선거 출마의 변을 밝힌다면?

 

유년시절부터 꿈꿔어 온 세상이 있다. 정치인이라는 입신양면, 직업적 신망이 아니라, 힘없는 사람들이 돈과 권력에 치이고 정치인들의 거짖된 공약들로 고통받는 모습을 보아오면서, 이제는 선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우대 받는 시회 시대와 함께 변화와 혁신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사회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살아왔다. 

 

충청 천안 도시에서 30여 년간 민생 속에 함께 동거동락하며 민생경제, 생활정치, 시민과 여민동락 현장 속에서 다양한 대민봉사 경험을 통하여 체득된 시민의 소리를 귀담아 들어왔다.

 

좀 더 큰 세상을 위하고,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하여 현실정치에 뛰어들어 충청 천안을 위해서 더 큰 일꾼이 되어 봉시하려 한다.

 

시장이 된다면 어떤 정책을 펼치고 싶은가?

 

도시계획, 부동산개발을 전공하였고, 도시개발과 도시재생을 전문적으로 실행하고, 다앙한 경험을 갖고 있다.

 

특히 도시속의 문제 지역불균형, 사회양극화,원도심공동화,기후환경,대비, 지역 주민과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공직자, 전문가 집단과 계획된 국가, 지역 현안문제를 정책으로 만들고, 시대와 함께 가지 못하고 있는 산업사회의 양적 성장위주의 정책을 질적 성장위주 정책으로 대안제시히며, 지역과 중앙정부가 더 큰 상생공존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입법과 지역에시는 조례 정책을 발굴하여 도시 안에 각종 사회병리 현상을 치유하고 싶다.

 

현재 천안이 처한 상황에 대해 한 마디 한다면?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니라. 논리와 실무적 경험을 토대로 합리적인 비판을 하고, 시대정신에 맞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싶다.

 

현재 경제는 저성장 늪에 빠져있고, 양극화는 더욱 커지고, 국민의 행복지수는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성장과 분배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지 못하고 따로 놀고 있다.

 

특히 천안은 현재 중대기로에 서 있다. 정치적 리더 부재, 인구 100만을 넘어 충청권 수부도시 역할을 맡아야 하는데, 각종 현안 문제들이 쌓여가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다.

 

천안은 도시산업 생태계, 도시경제와 도시환경의 틀과 체질을 전체적으로 완전히 탈바꿈하는 변화가 있어야 한다.

 

수도권 턱 밑에 위치한 천안은 수도권 규제로 많은 혜택이 있었지마, 수도권 규제완화로 탈기업. 역소비가 이루어져 천안의 산업생태계 존폐의 위기에 처한 상태이다.

 

그렇다면 향후 천안의 나아갈 방향을 짚어본다면?

 

먼저 성장률 수치 중심에서 행복중심 지역 경제로 전환해야 한다.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질높은 일자리 해법을 찾기 위해 규제를 완화하여, 강소기업 특수지역으로 만들어 대한민국 강소기업 기반산업 메카로 만들어야 한다.

 

다음으로 공정경제 민주화, 선도복지실현, 통합포용사회를 실현해야 한다. 소수특권 경제에서 벗어난 민생경제 중심, 동반성장의 지역형 일자리를 만들며, 상생경제, 인접지역과 공유경제를 통해서 동반성장 해야한다.

 

셋째로 과거의 저임금 저노동, 저부가 산업에서 특화된 자생 강소기업 중심산업으로 4차산업을 선도하는 특화지역으로 만들어야 한다. 수도권근접 등 지리적 여건의 장점을 살려 저성장, 저소비 시대 고용절벽을 이겨낼 수 있는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의 국가규제 프리존 지역을 선정해야 한다.

 

끝으로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반드시 성공해야하며, 혁신도시 지정을 통하여 천안의 도시문제 특히 원도심공동화, 지역내의 불균형, 원도심 도시재생, 쾌적한 생태도시로 재 탄생되어야 힌다.

 

결국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가장 시급하고 절박한 것은 정치적 리디의 자질이다. 정치는 정자정야(政者正)라고 했다. “바로잡는 것 바르게 하는 것 이다”라고 말했다. 민생과 함께 여민동락하며, 다양한 삶속에 현실경제를 경험하며 현실정지 참여하였고, 국가와 지역에 실천봉사를 하면서 채득된 지혜와 지식을 국가 지역에 실현하여 헌신봉사 하고싶다.

 

마지막으로 시장출마와 관련 하고 싶은 말은? 

 

바보야 문제는 민생경제야! 바보야 정치는 생활정치야! 그래 이제 시작하자! 라고 외치고 싶다.

 

치권은 권력투쟁과 계파싸움, 이념으로 분열된 이분법적 싸움에 여념이 없다. 과거에 매달려 한치의 미래로 가지 못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 못하고 있다.

 

국민 5대불안, 일자리불안, 주거불안, 교육보육불안, 노후불안, 안전 안보불안에 처해 있는 기성 현실정치인에게 묻고 싶다.

 

지금의 상황에서 '국가안위 노심초사' 잠못 이룬 정치인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정치는 누구를 위한 정치인가?

 

더불어 국민5대 불안 속에 충남, 특히 천안시는 교통사고 및 노인자살률 중가 등 다양한 사회병리현상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50년간, 개발연대의 고도성장기를 거치면서, 산업화와 경제성장, 정치적민주주의 성과를 만든 반면, 정의로움과 부의 공정한 분배인 경제적 민주주의를 잃어 버렸다. 이제는 성과를 얻은 것은 더욱 발전시키고, 잃어버린 것은 바로 세우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가 과거에 얽매여 있으면 안된다. 질적 성과를 얻기 위한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정책중심의 정치가 절박한 시점이다.

 

지금의 시대정신은 통합이고, 사람중심의 가치화 물질이 함께하는 정의롭고 풍요로운 나라와 지역을 만들어야 한다. 과거에 얽매인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

 

미래를 바로보는 새로운 정치가 새롭게 탄생이 되어야 한다. 특히 시대와 함께하며, 수많은 경험과 실천능력이 있고, 국가와 지역에 정치, 경제의 틀과 체질을 혁신할 리더가 나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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