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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예비후보자 40명 중 37.5%가 전과자...총 전과수 26건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0/02/17 [16:04]

 

▲ 천안시 예비후보자 37.5% 전과자...총 전과수 26건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4.15총선 및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총 40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한 가운데, 예비후보자 10 명 중 4 명꼴로 전과자이며, 총 전과수는 26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 후보자명부에 따르면 이번 선거를 위해 천안시장에 9명, 천안시갑 16명, 천안시을 7명, 천안시병 선거구에 8명, 총 40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17일 16시 기준© 뉴스파고

 

등록한 예비후보 중 전과기록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총 13명의 예비후보자 중 7명이 12건의 전과가 있고, 자유한국당 총 10명 중 3명이 4건, 정의당 2명 중 0명, 새로운보수당 1명 중 1명이 1건, 국가혁명배당금당 12명 중 3명이 6건, 민중당 1명 중 0명, 무소속 1명이 1건의 전과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전과내용 중 음주운전은 민주당 한태선 3건, 이충렬 2건, 국가혁명당 황재남 1건, 김성용 1건, 노창운 2건 총 9건이고, 사기전과는 무소속 한승태 1건, 국가혁명당 황재남 1건 총 2건이며,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은 이종담, 박상돈, 한승태 총 3명이 3건을, 선거법은 박상돈, 엄금자가 각각 1건씩 2건의 기록을 나타내고 있다.

 

이외에 장기수 '집시법/화염병처벌법', 한태선 '정치자금법', 한승태 '명예훼손', 이규희 '폭력행위', 문진석 식'품위생법', 박찬주 '부정청탁법', 박양숙 '집시법' 1건에 '사문서위조 및 행사' 1건, 박중현 '의료법' 위반의 전과기록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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