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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갑 문진석 "네이버 D2SF 유치로 천안 경제지도 바꿀 것"

안재범 기자 | 입력 : 2020/02/25 [17:11]

 

▲ 천안갑 문진석 "네이버 D2SF 유치로 천안 경제지도 바꿀 것"  © 뉴스파고


[뉴스파고=안재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문진석 예비후보는 25일 천안동부에 네이버 D2SF 를 유치해 천안의 경제지도를 바꾸겠다고 공약했다.

 

이날 문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천안시민의 안전을 위해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중단했다"며, "그 일환으로 시청 기자회견 대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인사드리고 공약을 발표하게 됐다"고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했다.

 

문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의 시대로, 혁신이 곧 대한민국과 천안의 성장 동력입"이라며, "하지만 천안의 혁신성장은 걸음마 수준"이라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인공지능 AI 혁신 엔진으로 천안경제를 다시 뛰게 해야 한다."며, "천안 동부에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트리, D2SF(디투에스에프)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는 전 세계 창업 도전자들과 아이디어, 기술을 공유하고 글로벌 투자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상징과 같은 곳"이라며,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 천안 유치를 통해 천안의 젊은이들과 기업인들에게 기술 개발과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함께 "천안 동부에 다음카카오 등 글로벌 빅데이터 기업의 데이터센터를 유치하겠다."며, "청와대를 설득할 수 있고,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문진석이,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빅데이터 기업 유치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지역거점대학에 인공지능(AI) 연구교육센터 설립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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