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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청남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서 2년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

안재범 기자 | 입력 : 2020/12/02 [13:12]

▲ 아산시, 충청남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서 2년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  © 뉴스파고

 

[뉴스파고=안재범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충청남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올해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지역 내 자살 및 자살시도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정신보건팀을 비롯한 보건소 직원들은 자살응급위기개입 등 업무량 증가에 따른 어려움을 겪었지만 적극적인 자세로 자살예방상담, 조기개입 및 중재 등에 나섰다.

 

아울러 소방, 경찰, 복지관 등 타 기관과의 긴밀한 업무연계와 맞춤형 관리를 통한 자살시도 및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시는, 민간협력 노인멘토링사업, 생명사랑행복마을, 농약안전보관함지원, 번개탄 보관함지원, 우울증선별검사, 생명지킴이 교육 등 자살예방사업에서 두각을 보여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 및 개인상 수상을 이뤄냈다.

 

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함께 애써주신 6개 민간단체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살예방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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