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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3월 안전점검의 날 사망사고 예방 현장점검 실시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1/03/05 [14:22]

▲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3월 안전점검의 날 사망사고 예방 현장점검 실시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연수)는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고용노동부 천안지청과 함께 관내 소규모 건설현장과 제조업 사업장을 방문, 추락 및 끼임 재해 예방을 위한 패트롤 현장점검 및 기술지도를 실시했다. 

 

금번 현장점검은 지역별로 나눠 아산 지역의 건설현장 4개소, 태안 지역의 건설현장 3개소 및 당진에 위치한 ㈜동국제강 사업장을 방문했으며, 추락·끼임 등 중대재해 위험요인을 근절하기 위한 3대 안전조치(추락 위험 방지조치, 끼임 위험 방지조치, 필수 안전보호구 착용 등)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건설업종은 공사금액 5억원 미만의 소규모 현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했고, 제조업종은 고위험 업종인 철강업체를 선정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10대 위험기계기구(컨베이어, 크레인, 사출기, 프레스, 혼합기, 리프트, 사출기, 혼합기, 파쇄기, 산업용 로봇)보유 현황 및 사용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연수 본부장은 “최근 해빙기가 시작 되면서 지반이 약해진 건설현장의 추락 사고 예방 관련 패트롤 현장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제조업 사업장의 주요 사고 요인인 끼임 관련 점검조치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며, “추락 관련 안전시설 보조지원 등 재정지원도 병행하며 무엇보다 현장에서 근로자 및 사업주의 안전의식이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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