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한기대, 시험기간 등 총 5주간 아침식사 백 원에 제공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2/03/14 [14:47]

▲ 한기대, 시험기간 등 아침식사 백 원에 제공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는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재학생들에게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과 학업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아침식사를 백 원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공기간은 1학기 개강 초 2주를 비롯해 중간고사 2주, 기말고사 1주로 총 5주간 이며 향후 재학생 의견 등을 반영하여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기대는 이전에도 지난 2015년부터 ‘천원의 아침식사’를 운영하며 재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시연 학생(컴퓨터공학부 3학년)은 “예전에는 학기가 시작되면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학교 측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아침식사를 제공해줌으로서 자연스레 아침을 챙겨먹게 됐다.”며, “재학생을 위한 학교의 배려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좀 더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기대는 ‘착한 소비,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라는 표어 아래 소비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도 이어나가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대학구성원이 학생식당을 이용하는 경우 한 끼당 10원의 금액을 적립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재학생들에게 식비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해당 장학금 지급은 올 1학기 시범운영을 거쳐 향후 대학 내 생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다른 매장으로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생활협동조합 윤정식 이사장(디자인·건축공학부 교수)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착한 소비가 곧 최고의 기부인 만큼 소비 독려를 통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해당 아이디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학 내에서 운영 중인 매장의 매출 일부를 다시 환원하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