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추가 국비 4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15억원을 투입해 5.1km구간에 대해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추진중인 1구간중 장수대교와 청양6리를 있는 인도로 추가 설치하게 됐으며, 2구간은 전체 사업대상지 3.2km중 1.1km에 대해서만 추진중에 있었으나, 추가 사업비 확보로 전구간을 정비할 수 있게 됐다. 철원군은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와 농산물의 신속한 수송으로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원군은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와 강원도에 사업비 추가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이 결과 총사업비 변경과 국비 추가 확보의 성과로 이어지게 됐다. 한편 철원군 근남면 풍암리 고개 구간에 대한 지뢰탐지 및 제거작전이 3월중 재개될 예정이다. 이좀삼 안전건설과장은 “도로 차단에 따른 통행 차량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교통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지뢰제거 작전으로 인해 다소 불편한 사항이 있겠지만 주민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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