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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코로나19 위기 극복 동참 사비1천만 원 기부

안재범 기자 | 입력 : 2020/03/25 [15:10]

 

▲ 가세로 태안군수 코로나19극복 성금 1천만원 기부  © 뉴스파고

 

[뉴스파고=안재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장・차관급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고통 분담을 위해 월급의 일부를 반납키로 한 가운데, 가세로 태안군수가 사비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군에 따르면  25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 가세로 군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나눔과 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고 계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 옆의 이웃을 서로 보듬으면서 함께 힘을 합쳐 나간다면 이 어려운 상황을 반드시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 군수는 ‘태안군 착한 건물주 임대료 20% 인하 운동’의 ‘착한 건물주 3호’로 동참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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