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부주의 화재원인으로는 담배꽁초, 화원방치, 쓰레기 소각, 용접, 가연물 방치, 논·임야 태우기 순으로 많았으며, 발생장소는 비주거, 주거, 도로, 임야 순으로 많았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쓰레기 소각행위 자제, 가스·전열기구·화목보일러 사용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등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
김경호 서장은 "화재는 대부분 작은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며,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씨에는 농작물 및 쓰레기 소각을 자제해 산불로 번지는 일이 없도록 군민 모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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