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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식산업센터 ‘아산탕정 유니콘101’ 공사현장 방문 점검 및 시정 요구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1/04/12 [12:03]

 

▲ 아산시, 지식산업센터 ‘아산탕정 유니콘101’ 공사현장 방문 점검 및 시정 요구     ©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식산업센터 ‘아산탕정 유니콘101’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환경오염 행위 등에 대한 현장점검과 함께 지적사항들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다. 

 

아산시 허가담당관 등 관련부서 공무원들은 지난 9일 아산탕정 유니콘101 신축 공사가 한창인 탕정면 용두리 현장을 방문해 ▲향타작업 중 비산먼지 발생 ▲공사차량 세척수 유출 ▲공사차량 불법 좌회전(중앙선 침범) 등 제기된 문제점들을 점검하고 업체 측에 시정하도록 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지적사항들을 조속히 개선해 환경‧교통 등의 문제점들을 개선하라”고 말했고, 공사 현장 관계자는 “환경‧교통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아산탕정 유니콘101 신축 공사 현장에서 향타작업 중 발생한 비산먼지가 공사장 밖으로 날아가고, 공사 차량을 세척한 물이 유출되는가 하면, 공사장을 나서는 차량들이 4차로 도로 중앙선을 침범해 불법 좌회전 하는 등 환경‧교통 관련 문제점들이 다수 지적된 바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 발간 건설기준-환경관리시설편에 따르면, 자동식 세륜시설을 설치할 경우에는 수송차량의 바퀴부터 적재함 하단부 높이까지 살수할 수 있는, 수송차량 전장의 1.5배 이상의 측면살수시설을 설치해야 하지만, 문제의 지식산업센터 현장에는 측면살수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았다.

 

또 자동세륜시설은 매일 가동 전에 1일 출입차량 30대를 기준으로 침전제를 투입해 항시 세륜용수의 탁도가 20도(용수 하부가 보일정도) 이하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문제의 현장에서 사용하는 세륜수는 용수의 하부가 하나도 보이지 않을 정도의 노란 흙탕물 그 자체의 상태로 침전제를 거의 사용하는 않는 것으로 추정될 정도다. 

 

 

또 항타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항타기 주변에 비산먼제 억제 등을 위한 시설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는 이를 위한 시설이 전혀 설치되지 않았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아산시청 공무원 5명이 나왔지만, 그중에 측면살수시설 규정이나, 자동세륜시설 운영규정에 대해서는 어떤 공무원도 이러 규정이 있다는 것 조차 모르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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