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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관내 고속도로 건설 현장 방문...관내업체 등 활용 당부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1/04/15 [17:41]

 

▲ 박상돈 천안시장, 관내 고속도로 건설 현장 방문...관내업체 등 활용 당부. (사진=15일 오후 박상돈 시장이 아산~천안 고속도로 목천읍 응원리 JCT분기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살펴보고 있다. )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15일 세종~안성 고속도로 등 관내 고속도로 건설사업단 2곳을 찾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천안지역 업체와 장비, 자재 활용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박상돈 시장이 오는 16일자로 취임 1주년을 맞아 관내에서 이뤄지는 대규모 도로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건설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사업단,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방문해 각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건설현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수칙 준수 및 철저한 근로자 안전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라며 지역건설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내업체를 최대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사업단장에게 북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가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건의했으며,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사업단에는 얼마 남지 않은 개통일까지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세종~안성 고속도로는 3조 1,1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사업으로, 2019년 12월 착공해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총사업비 1조 3,985억 원이 투입된 아산~천안 고속도로는 2015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 약 62%를 달성해 2022년 12월 개통예정으로, 고속도로 개통 시 국도21호선 및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상습 지․정체 해소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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