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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1분기 건설현장 사망사고 3명으로 최다...삼성물산, DL건설 각 2명

국토부, 1분기 건설사고 사망자 발생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및 발주청, 지자체 명단 발표

신재환 기자 | 입력 : 2021/04/21 [12:47]

  © 뉴스파고

 

[뉴스파고=신재환 기자] 시공능력평가 상우 100대 건설사 중 올해 1분기 건설현장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건설사는 3명이 사망한 태영건설이며, 각각 2명이 발생한 삼성물산과 DL건설이 그 뒤를 이었다.


국토교통부(장관 직무대행 윤성원)는 21일, 올해 1분기 동안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및 발주청, 지자체 명단을 공개했다.

 

’21년 1분기 기간 가장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대형 건설사는 태영건설로 해당기간 중 총 3명의 건설근로자가 사망했으며, 현장별로는 중량물에 근로자가 맞는 사고가 ‘과천지식정보타운 3BL공구 및 S-5BL공구 공동주택 공사’ 현장에서 1월 20일, 2월 27일에 연이어 발생해 각 1명이 사망했고, 3월 9일 ‘구리갈매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건설차량(펌프카)의 손상에 따른 차량 부품과의 충돌로 1명이 사망했다.

 

국토교통부는 1분기 연속적인 사망사고가 발생한 태영건설과 재발방지를 위한 회의(4.16)를 통해 관련 대책을 보고 받은 바 있다.

 

이어 삼성물산, DL건설에서 각 2명, 현대건설, 지에스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한라, ㈜금강주택, 양우건설㈜ 등 7개 건설사에서 각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해 1분기 중 가장 많은 사고사망자가 발생한 발주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로, 2명이 사망했고, 국가철도공단, 강릉에코파워, 산림청, 울산시 남구, 원주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해남군, 홍성군, 화순군에서 각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바 있다.

 

지자체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지역은 경기도로, 화성시 2명, 수원시·과천시·시흥시·부천시·평택시·기흥구·성남시·구리시·파주시·의정부시에서 각 1명씩 총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인천광역시는 서구·경제자유구역청·미추홀구·남동구에서 각 1명씩 총 4명, 충청남도는 서산시·서천군·예산군에서 각 1명씩 총 3명의 사망사고자가 발생했다.

 

국토교통부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10개 대형건설사에 대해서는 6월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해 체계적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사망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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