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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의희망' 12월 17일 종로에서 첫 후원의밤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2/11/30 [10:53]

▲ '김복동의희망' 12월 17일 종로에서 첫 후원의밤     ©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김복동 할머니의 뜻을 이어받아 2016년부터 재일동포 차별반대와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실천해오고 있는 ‘김복동의희망’(공동대표 김서경, 권미경, 허수경)이 12월 17일 오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서울시 종로구 ‘쌀쌀맞은 닭 정동점’(경향신문사앞)에서 첫 후원의 밤을 연다.

 

이날 기념행사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운영위원들이나 후원자들이 애장품이나 선물을 후원받아 경품을 추첨하기도 한다.

 

‘김복동의희망’ 관계자는 “첫 후원의 밤에 희망의 이름으로 꼭 오시기를 바란다”며, “김복동의희망은 일본정부의 재일조선학교에 대한 차별과 탄압을 반대하면서, 재일조선학교를 지원하며고 재일조선학교 학생들에게 김복동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미래세대들에게 ‘나는 희망을 잡고 살아. 내 뒤를 따라’ 하시던 할머니의 말씀을 활동으로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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