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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후보추천위, 검찰총장 후보에 김오수·구본선·배성범·조남관 4명 추천

신재환 기자 | 입력 : 2021/04/29 [15:24]

차기검찰총장 후보군에 김오수 전 법무부차관을 비롯해 구본선 광주고검장, 배성범 법무연수원장,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 4명이 올랐으며,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제외됐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박상기 前 법무부장관)는 29일 오전 10시 검찰총장 후보자 추천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심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위원회는 "오늘 회의에서 추천위원들은 심사대상자들의 능력과 인품, 도덕성, 청렴성, 민주적이고 수평적 리더십, 검찰 내‧외부의 신망, 검찰개혁에 대한 의지 등 검찰총장으로서의 적격성 여부에 대하여 심사했다"고 설명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 내용을 존중해 검찰총장 후보자를 임명 제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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