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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원사, 18년간 무료 도시락 배달 '온정'

매주 156개 도시락 독거노인 댁까지 직접배달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1/09/16 [14:40]

 

▲ 각원사 무료급식 봉사자들이 배달될 도시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천안시 안서동 소재 각원사(주지 지산대원 스님)에서 지난 18년 동안 무료 도시락배달을 통해 온정을 베푸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활동은 각원사불교대학 1기 졸업생들이 불교대학에서 배운 것을 실천하기 위해 고민하다 실천한 봉사활동으로, 초창기 학생들은 약과와 다식, 명태포 등을 직접 만들어 바자회를 개최했고, 얻어진 수익금으로 매주 도시락 및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 서비스에 나섰다. 

 
무료 도시락 배달은 지난 2003년 10월 23가구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165가구에 156개의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으며, 도시락은 일회용이 아니라, 일주일분 반찬, 국, 밥, 빵, 요구르트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매주 무료급식 비용과 천안 전지역 배달은 각원사 신도 및 부설 불교대학 동문의 후원금, 각원사의 지원과 자원봉사자들의 희생으로 매주 운영하고 있다.

 
급식담당 단장인 양복진 봉사본부장은 “다음주에는 명절이라 이번주에 명절음식을 준비해 배달할 예정"이라며, "급식봉사자 50여명, 배달봉사자 72명이 매주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다”고 말했다.

 

   ©뉴스파고

 

 

한편 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는 각원사의 도시락배달을 위해 반찬용 락앤락 통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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