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파고 금기양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17회 유성국화축제’를 앞두고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유성구는 지난 3일 외삼동 국화 양묘장을 찾아 국화 생육 상태와 축제 전시물 조성 현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를 위해 유성구가 양묘장에서 키우는 국화와 계절 초화류는 8만여 본에 이른다. 대형 조형작과 국화 분재 등도 구가 직접 가꾸며, 축제 현장에 선보일 작품들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올해 유성국화축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유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과학도시 유성’의 이미지를 살린 한빛탑 국화 조형물이 새롭게 등장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가을꽃 경관도 한층 넓어진다.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아스타 화훼원을 어은교 하부 유성천까지 확대하고, 수변 코스모스길과 연결해 보다 다채로운 산책형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방문객들이 국화축제에서 가을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국화 관리와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유성만의 색깔을 담은 국화와 가을꽃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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