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물” 호응…주식회사 기운찬, 천안흥타령축제 봉사자에 ‘기운차’ 9천 병 전달

한광수 기자 | 입력 : 2025/10/01 [15:18]

▲ “몸에 좋은 물” 호응…주식회사 기운찬, 천안흥타령축제 봉사자에 ‘기운차’ 9천 병 전달     ©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주식회사 기운찬(대표 박종례)이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성공을 기원하며 축제 현장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건강 음료 ‘기운차’ 약 9천여 병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지역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사회적 환원을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는 박종례 대표의 의지가 반영된 결정으로 전해진다.

 

기부된 ‘기운차’는 영지버섯·차가버섯·상황버섯 등 세 가지 버섯의 뿌리 영양분을 집약한 버섯균사체를 활용해 만든 음료로, 장시간 야외 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에게 체력 보강용으로 배부됐다.

 

천안시자원봉사센터 김용석 센터장은 봉사자들 사이에서 “몸에 좋은 물”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호응이 컸고, 배부 시작 사흘 만에 소진될 만큼 인기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행사 기간 일반 생수가 남을 정도로 ‘기운차’가 먼저 소진된 점은 봉사자들의 선호와 체감효과를 방증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박종례 대표는 “어느 음료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자신 있는 제품”이라며 “천안시 대표 축제의 숨은 일꾼인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제 운영 현장에서 ‘기운차’는 자원봉사 부스를 중심으로 배부됐고, 휴식 시간마다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선호 음료’로 자리 잡으며 현장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이번 사례는 지역기업이 대표 축제의 성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헌신하는 봉사자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한 모범적 민관협력의 한 단면으로 평가된다. 축제 기간 내내 안전관리, 질서유지, 안내와 정리 등 굵직한 현장 업무를 맡았던 봉사자들에게 필요한 형태의 지원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지역행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선순환 모델로도 의미가 크다. 더불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단발성 홍보를 넘어 현장에서 체감되는 효용으로 연결될 때 지역 여론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재확인시켰다.

 

축제의 성패를 가르는 현장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건강과 안전을 우선한 지원이 적시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식회사 기운찬의 이번 행보는 지역 축제 문화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린 사례로 기록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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